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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무자격자 8월 한 달 동안 3496명 적발

최동익 의원 "본인확인 의무화 법안 마련 필요" 주장



문성호 기자
기사입력: 2014-10-10 11:54:42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건강보험을 이용하다 적발된 사례가 8월 한 달에만 3496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건강보험 급여제한' 실시결과 자료를 분석 한 결과 7~8월 두 달간 총 3637명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금액으로만 총 2억1741만원에 달한다.

특히 8월 한 달 동안에만 적발된 인원이 3496명으로 7월 141명 대비 2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6회 이상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급여제한이 된 사람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공단부담금까지 전액 본인부담하게 된 인원은 총 82명(274만원)으로 조사됐다.

또한 건강보험 자격이 상실되거나 급여가 정지됐는데도 진료를 받아 건보공단의 부담금이 지급되지 않은 인원은 3577명(2억1000만원)이었다.

최 의원은 "건강보험 무자격자에게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게 하는 건강보험 무자격자 급여제한 제도는 환영할 만하다"며 "건강보험증 및 신분증 대여, 대용에 대책마련 차원에서 본인확인을 의무화하는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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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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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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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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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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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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