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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많고 평수 작은 동탄2신도시…"소청과가 딱"

부동산 전문가 "28만명 거주 예정, 상가 3~5층 평당 7백~1천만원 수준"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4-10-29 06:00:13
|개원입지탐방|동탄2신도시

"신도시 중에서는 학교 수가 많은 편입니다. 아파트 평수는 작아서 신혼부부 같은 젊은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동탄2신도시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하며 개원을 꿈꾼다면 특히 소아청소년과 개원이 적격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들에 따르면 아직 분양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병의원 개원을 목표로 하는 의사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동탄2신도시 분양 상담을 위한 부동산들이 늘어서 있다.
<메디칼타임즈>는 28일 분양 준비가 한창인 동탄2신도시를 직접 찾았다.

곳곳에 들어서 있는 부동산은 동탄2신도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었다.

동탄2신도시 토지계획도
동탄2신도시는 경기도 화성시 일대 약 2401만㎡의 광범위 한 지역이다. 위례신도시 678만㎡, 마곡지구 366만㎡에 비하면 3.5~6.5배나 더 넓다.

여기에 총 11만5323가구가 공급되고, 28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일대에 2802세대가 입주하면서 본격 입주가 시작된다.

동탄2신도시는 아파트 건축이 한창이다.
현재 동탄2신도시는 아파트 건축이 한창이다. 도시 자체가 넓게 구성되기 때문에 아파트가 곳곳에 집단을 이루는 형태로 지어지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아파트 부지가 100개가 넘는다. 배후세대는 5000세대부터 3만4000세대까지 다양하다"며 "이번 달 땅을 쓸 수 있다는 건축허가가 났다. 빠르면 다음달 말부터 분양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탄2신도시 상가 시세를 보면 약국이 주로 입점하는 1층은 분양가가 3.3㎡당 3100만~3900만원 수준이다. 시범단지로 들어가면 분양가는 3100만~4500만원으로 더 비싸진다"고 설명했다.

병의원이 입점하는 3~5층은 3.3㎡당 700만~1000만원 수준에서 분양가가 형성됐다.

또 다른 부동산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 들어설 아파트는 24평, 33평형으로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이 많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학교 수도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소청과 입점이 특히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토지이용계획표를 보면 초등학교 30곳, 중학교 14곳, 고등학교 11곳 등이 들어온다.

그는 "(동탄2신도시는) 인구밀도가 높고 복잡한 서울과 가까워서 관심이 높다. 서울역에서 버스로 50분 밖에 걸리지 않는데다가 2016년에는 KTX역도 들어선다. 눈치보기 전쟁이 한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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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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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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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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