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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현지 파견, 결국 군의관·간호장교 투입된다

국방부, 3차례 파견 결정…귀국 후 국군수도병원에 21일간 격리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4-10-30 12:07:10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국가를 돕기 위해 결국 군의관이 투입된다. 간호장교도 함께다.

국방부는 3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군 의료인력 파견을 공식화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파견 지역은 라이베리아 또는 시에라리온 중 한 곳으로 좁혀지고 있으며 11월말부터 12월 초까지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파견기간은 7주에서 9주로 잡고 있으며 총 3차례에 걸쳐 군의관과 간호장교를 교대로 파견하게 된다.

파견 규모는 군의관 2명과 간호장교 3명을 팀으로 하며 추후 인력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보강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파견되는 군의관과 간호장교들은 현지에서 1~2주간 에볼라와 방역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3~4주간 환자들을 치료하게 된다.

이후 귀국하면 21일간 격리돼 감염 여부를 확인하며 휴식을 취한 뒤 소속 부대로 복귀한다.

격리 지역은 파견 국가와 제 3국, 또한 국내 중에서 적절한 곳을 물색중이다. 만약 국내로 결정되면 국군수도병원이 유력하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군 인력은 보건복지부가 파견하는 민간 보건인력과 함께 현지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 사전 교육을 받고 감염시 수송 및 치료, 활동 종료 후 격리 등의 안전대책을 여러 부처와 논의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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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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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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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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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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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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