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치료기기 전문업체 ‘메드믹스’가 최근 폐막한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전시회(MEDICA)에서 내년 국내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미리 선보였다.
24일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1월 출시하는 ‘스마트룩스 미니’는 외관을 최대한 줄이고 제작 단가를 낮춰 합리적인 장비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워 MEDICA를 찾은 해외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드믹스 해외전시 담당자는 “올해 MEDICA를 통해 동유럽과 서유럽, 중동, 북아프리카에 새로운 대리점 발굴을 시작했다”며 “특히 스페인, 이탈리아, 중동, 레바논 등지에서 고휘도 SLD 제품인 스마트룩스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설립된 메드믹스는 스마트룩스 프리미엄을 선보이며 CE, KFDA, FDA,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 이노비즈, 인천시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한 광치료기기 전문업체로 LLLT(Low Level Laser Therapy)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