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접합 전문병원은 부산센텀병원(부산 사상구), 성민병원(인천 서구), 예손병원(경기 부천시), W 병원(대구 달서구) 등 4곳이다.
심장 전문병원은 세종병원(경기 부천시) 및 유방 전문병원은 세계로병원(부산 동래구), 신경과 전문병원은 문성병원(대구 남구) 등 각각 1곳이 지정됐다.
알코올 전문병원은 온사랑병원(신규, 부산 동래구), 진병원(경기 부천시), 다사랑중앙병원(경기 의왕시), 주사랑병원(충북 청주시), 예사랑병원(충북 청주시), 다사랑병원(광주 서구), 한사랑병원(경남 김해시) 등 7곳이다.
척추 전문병원은 우리들병원(신규, 서울 강서구), 우리들병원(서울 강남구), 나누리병원(서울 강남구), 더조은병원(서울 강남구), 서울척병원(서울 성북구), 우리들병원(부산 동래구), 윌스기념병원(경기 수원시), 21세기병원(신규, 인천 남동구), 윌스기념병원(신규, 경기 안양시) 등이다.
또한 인천나누리병원(인천 부평구), 대전우리병원(대전 서구), 천안우리병원(충남 천안시), 광주새우리병원(광주 서구), 보광병원(대구 달서구), 보강병원(신규, 대구 달서구) 대구참조은병원(신규, 대구 달서구), 우리들병원(대구 중구) 등 17곳이다.
화상 전문병원은 한강성심병원(신규, 서울 영등포구), 베스타안병원(서울 강남구), 하나병원(부산 사하구), 베스티안부산병원(신규, 부산 북구), 푸른병원(대구 중구) 등 5곳이 선정됐다.
주산기(모자) 전문병원은 목포미즈아이병원(신규, 전남 목포시), 현대여성아동병원(전남 순천시), 보람병원(울산 남구) 등 3곳이다.
산부인과 전문병원은 제일병원(신규, 서울 중구), 미즈메디병원(서울 강서구), 유광사여성병원(서울 강서구), 인정병원(신규, 서울 은평구), 봄빛병원(경기 안양시), 시온여성병원(신규, 경기 수원시), 허유재병원(신규, 경기 고양시), 서울여성병원(경기 부천시), 서울여성병원(인천 남구) 등이다.
또한 분당제일여성병원(경기 성남시), 에덴병원(광주 북구), 미즈피아병원(광주 서구) 신세계여성병원(대구 북구), 여성아이병원(신규, 경북 포항시), 포항여성병원(신규, 경북 포항시), 효성병원(대구 수성구) 등 16곳이다.
안과 전문병원은 실로암안과병원(서울 강서구), 김안과병원(서울 영등포구), 누네안과병원(서울 강남구), 성모안과병원(부산 해운대구), 한길안과병원(인천 부평구), 새빚안과병원(신규, 경기 고양시), 밝은안과21병원(광주 서구), 제일안과병원(대구 동구), 누네안과병원(신규, 대구 수성구) 등 9곳이 지정됐다.
외과 전문병원은 민병원(서울 강북구), 한사랑병원(신규, 경기 안산시)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은 하나이비인후과병원(서울 강남구),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인천 부평구) 등 각각 2곳이 선정됐다.
재활의학과 전문병원은 국립재활원재활병원(서울 강북구), 서울재활병원(서울 은평구), 명지춘혜병원(신규, 서울 영등포구), 러스크분당병원(경기 성남시), 브래덤기념병원(인천 남동구), 미추홀요양병원(신규, 인천 남동구), 유성웰니스요양병원(대전 유성구), 남산병원(대구 중구), 대구병원(신규, 대구 북구), 늘봄재활전문병원(제주 관덕로) 등 10곳이다.
한방중풍 전문병원은 동서한방병원(서우 서대문구), 동수원한방병원(경기 수원시) 2곳이, 한방척추 전문병원은 자생한방병원(서울 강남구), 모커리한방병원(신규, 서울 강남구), 자생한방병원(경기 부천시), 대전자생한방병원(신규, 대전 서구) 등 3곳이 지정됐다.
기존 전문병원 99곳 중 21곳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들 21곳 중 14곳은 의료기관 미 인증 등으로 신청을 하지 않았으며, 7곳은 환자구성비율과 의료 질 평가 항목에서 기준치를 미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달리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예손병원의 경우, 단일병원 중 유일하게 '관절'과 '수지접합' 전문병원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쥔 영예를 안았다.
복지부는 전문병원심의위원회에서 지역별, 분야별 편차와 부적정 진료행태 여부 등을 집중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보건의료정책과 관계자는 "제1기 전문병원 중 지정되지 않은 경우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면서 "지정 기관도 서비스 질이 하락되지 않도록 지정요건 충족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문병원 인센티브와 관련, "제2기 전문병원의 강화된 기준과 선택진료비 개편에 따른 의료기관 손실 수준 등을 감안해 적정한 보상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정 수 증가로 몸집이 커진 전문병원들의 수가 인상 등 별도 보상책 요구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 진료과 및 질환으로 구분된 전문병원 모두를 충족시킬 묘안 찾기에 복지부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