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개원가

올해 선거권자 대폭 늘어난다…"연회비 기준 완화"

2년 연속 회비납부자로 완화…"선거권자 5만명으로 증가 기대"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5-01-25 15:39:09
올해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의 선거권자가 최대 5만명 수준으로 대폭 늘어난다.

25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오후 2시부터 협회 회관 3층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선거관리규정 개정의 건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 제안 정관 및 선거관리규정 개정의 건 ▲규제 기요틴 저리를 위한 대응의 건을 처리했다.

먼저 선거관리규정 개정의 건이 안건으로 올랐다.

현행 기준은 선거일 기준으로 선거권과 피선거권의 부여 기준을 동일하게 규정하고 입회비 및 선거일이 속한 해의 회계연도를 제외한 최근 3년간 연회비 납부자에게 선거권을 부여했다.

문제는 3년 치 회비를 낸 회원들만 선거권을 얻으면서 지난 해 의협 회장 보궐선거의 실제 유권자는 총 회원 수 11만 명 중 3만 6천여 명에 불과했다는 점이다.

이에 선거관리위원회는 입회비 및 회비 완납의 기준을 2년으로 완화해 회원의 선거 참여 확대 및 투표율 향상을 꾀하는 안건을 제안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2년으로 완화하는 방안에 모두 찬성했지만 회비 납부의 기준을 2년 연속으로 할 것인지, 3년 내 2번만 낸 회원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표결에 부친 결과 3년 중에 최근 2년 연속 회비 납부자에게 선거권을 주는 쪽으로 의결됐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관리규정 개정으로 유권자 수가 4만 5천 명에서 5만 명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의원회는 온라인 투표 기간을 늘리고, 온라인 투표 방법을 원칙으로 해 온라인 투표 방법을 선택하지 아니한 선거권자만 우편투표를 하는 내용도 의결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