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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흠 후보 "준비된 후보이자 단결의 적임자"

16일 공식 후보 등록…"청년의사위원회·상시투쟁체 신설"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5-02-16 11:27:03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이 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16일 임수흠 회장은 의협 3층 대강당을 찾아 추천서와 함께 기탁금을 제시하고 공식 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임 후보는 "지금껏 회장 선거 레이스를 위한 준비를 해 왔다"며 "걸어온 길이나 경험, 어려운 의료계 현실에서 분열된 보수, 진보 등을 다 아우르는 데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변화가 필요한 것은 당연하지만 변화를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야 과거와 같은 혼란 없다"며 "현재 의료계는 단결만이 살 길인데 단합을 이루는데 본인이 가장 적헙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공약은 ▲선택분업의 추진 ▲청년의사위원회 구성 ▲상시투쟁체 신설로 요약된다.

임 후보는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교수들이 서로의 이해관계로 찢어져 있는 상황에서 설문조사를 해보니 선택분업만큼은 다 같은 마음으로 뭉칠 수 있는 것으로 도출했다"며 "회장 선거 끝나면 큰 틀에서 전국적인 회원 동참 얻기 위해 의협이 추진하거나 서울시의사회가 끌고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 의사들을 위한 '젊은의사협의체'가 있지만 사업 따로 하고 1년 단위로 바뀌니까 연속성이 없다"며 "전임의나 젊은 개업의가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청년의사위원회 같은 걸 만들어 각 직역별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상시 투쟁체의 신설 역시 필요하다고 본다"며 "현안이 생길 때마다 갑작스럽게 투쟁하자고 하면 동력이 없기 때문에 반조직 활성화 등 현안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해 유리한 협상을 하도록 지지 기반을 닦아 놓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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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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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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