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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 학생 1754명 장학금 50억 전달

정기이사회에서 김종인 전 장관과 최재성 교수 이사 선임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5-02-26 08:44:56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6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175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50억원을 전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몽준 이사장.
이날 정기 이사회에서는 김종인 전 보건사회부장관과 최재성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이사로 선임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1977년 7월 설립된 아산재단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재단은 지금까지 2만 7771명의 학생들에게 총 50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아산재단 이사로 선임되는 김종인 전 장관은 1977년도 의료보험제도가 처음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최재성 교수는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을 지낸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이다.

2015년 아산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성적장학생 335명을 비롯해 재능나눔장학생 137명과 장애를 딛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다솜 장학생 30명 등 620명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더불어 군인, 경찰, 소방, 해양경찰 대학생 자녀 230명을 선발해 'MIU 장학금'을 지급하고, 연변대와 연변과학기술대학생 50명, 그리고 국내 대학원 과정을 수학하는 저개발국가 외국인 유학생 10명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한다.

고등학생 34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방과 후 지역공부방에서 생활하는 저소득가정의 고등학생 500명에게는 'e-learning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아산장학생들은 이웃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농촌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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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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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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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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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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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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