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휘도 의료용 LED칩을 적용한 LLLT(Low Level Laser Therapy·저출력레이저치료) 장비로 국산 광치료기기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린 ‘메드믹스’가 차세대 고출력 레이저기기 ‘TRIPLE 1470’을 KIMES 2015에서 새롭게 공개한다.
더불어 강력한 에너지 출력으로 피부 재생·관리, 상처치료, 통증 완화, 염증·부종완화, 수술 및 시술 후 회복 등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은 LED 광조사기 ‘스마트룩스’(SMARTLUX) 시리즈 명성을 이어갈 신제품 ‘스마트룩스 미니’도 첫 선을 보인다.
‘3 in 1’ 차세대 고출력 레이저 TRIPLE 1470
메드믹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차세대 고출력 레이저기기 ‘TRIPLE 1470’은 새로운 다이오드 플랫폼을 적용한 것이 특징.
이는 한 장비 안에서 ▲FX 모드 ▲A-CLEAR 모드 ▲CLARA 모드 등 3가지 핸드피스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FX 모드’는 프락셔널 핸드피스를 이용해 콜라겐 재생과 주름개선 전용으로 사용한다.
또 ACNE 전용케어 핸드피스를 사용하는 ‘A-CLEAR 모드’는 여드름 개선 및 흉터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밖에 ‘CLARA 모드’는 Optical fibres를 사용해 지방 융해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3가지 핸드피스 사용이 가능한 TRIPLE 1470은 의원이나 레이저 미용시술을 도입하는 병의원에서 장비 한 대로 각각 다른 치료효과를 갖는 장비 3대를 도입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병의원은 장비 도입비용 부담을 낮추고 환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수익 확대 또한 기대할 수 있다.
탁월한 효과…가격은 슬림하게 스마트룩스 미니
2010년 고휘도 특수 의료용 SLD(SuperLuminous Diode)칩을 적용한 ‘스마트룩스’ 프리미엄을 출시해 기존 LLLT 광치료기기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어낸 메드믹스가 스마트룩스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한다.
국소부위 치료와 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스마트룩스 미니’는 기존 스마트룩스 출력과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콤팩트한 장비 사이즈로 제품 편리성을 크게 높였다.
더욱이 외관을 최대한 줄여 제품 제작 단가를 낮춤으로써 불황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의원들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했다.
특히 스마트룩스 미니는 독일 업체와의 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 다파장 장착 제품의 단점인 약한 에너지 강도(Intensity)를 크게 높였다.
여기에 베드형 최초로 헤드 벤딩(Bending)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에너지 집적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헤어트리트먼트 기능 또한 가능하다.
이밖에 하나의 헤드에 최대 3가지 파장을 조합했고, 단독조사와 두 개의 파장이 조합된 듀얼조사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메드믹스 임수정 대표이사는 “강력한 출력과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몸체와 가격을 슬림하게 줄인 스마트룩스 미니는 기존 스마트룩스 슬림과 더불어 국소부위 치료와 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피부과뿐 아니라 다양한 병의원 진료과정에서 환자들과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메드믹스는 ‘TRIPLE 1470·스마트룩스 미니’ 출시를 기념해 3월 6일(금) 오후 6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30층 주피터룸에서 런칭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