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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협 "젊은의사로서 전공의 특별법 제정 강력 지지"
17일 성명서 "수련 앞두고 있거나, 불합리한 수련환경 직접 경험해봤다"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5-03-17 2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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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공의 특별법' 제정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에서도 촉구하고 나섰다.
대공협은 17일 성명서를 내고 "대공협은 젊은의사협의체의 일원으로서 전공의 특별법 제정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서는 이달 신임 집행부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발표한 입장 표명이다.
대공협은 "전공의의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는 결국 환자의 안전과 직결될 수 있고, 젊은 의사들의 목숨과도 연관될 수 있다. 변하지 않는 의료환경, 전공의에 대한 폭행 등 훗날 대한민국 건강을 책임질 젊은 의사들이 아파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추가적인 전문의 인력의 고용이나 수련환경의 개선 없이 아직까지도 전공의를 값싼 노동력으로 대하는 현실에 젊은 의사로서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전공의 특별법 제정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대한전공의협의회에 대한 지지도 분명히 했다.
대공협은 "공보의 중 일반의는 전공의 수련을 앞두고 있고, 전문의는 현재의 불합리한 수련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전공의 과정을 앞두고 있는 이들도, 이미 끝마친 이들도 모두 한목소리로 전공의 특별법을 반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협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전공의 특별법 제정은 전공의의 수련환경과 처우 개선이 우리나라의 건강한 미래를 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명서는 이달 신임 집행부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발표한 입장 표명이다.
대공협은 "전공의의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는 결국 환자의 안전과 직결될 수 있고, 젊은 의사들의 목숨과도 연관될 수 있다. 변하지 않는 의료환경, 전공의에 대한 폭행 등 훗날 대한민국 건강을 책임질 젊은 의사들이 아파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추가적인 전문의 인력의 고용이나 수련환경의 개선 없이 아직까지도 전공의를 값싼 노동력으로 대하는 현실에 젊은 의사로서 분노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전공의 특별법 제정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대한전공의협의회에 대한 지지도 분명히 했다.
대공협은 "공보의 중 일반의는 전공의 수련을 앞두고 있고, 전문의는 현재의 불합리한 수련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전공의 과정을 앞두고 있는 이들도, 이미 끝마친 이들도 모두 한목소리로 전공의 특별법을 반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협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전공의 특별법 제정은 전공의의 수련환경과 처우 개선이 우리나라의 건강한 미래를 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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