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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사회 "임총 예정대로" 전·현 회장 갈등 불가피

정영진 회장 "문제될 거 없다…정총 때 마무리 짓지 못한 안건 심의"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5-03-18 11:09:40
서울 관악구의사회가 임시총회 개최의 적법성을 두고 전·현 회장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최낙훈 전 회장(왼쪽)과 정영진 회장
최낙훈 전 회장이 19일 예정된 관악구의사회 임시대의원총회를 불법으로 규정했지만 정영진 현 회장은 "문제될 게 없다"며 강행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추대된 정영진 회장은 이달부터 회장 임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최 전 회장은 "회장 추대 과정이 회칙에 어긋났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며 자신이 회장 직무대행으로서 임시총회 개최를 승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19일 열리는 임총은 불법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정영진 회장은 "당시 정총에서 최 전 회장이 비상대책위원회 기금 전용 문제를 지적하는 감사 보고로 회의가 지연되면서 올해 예산안 등을 심의 못했다. 임원 선출도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직무대행이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혼자서 다 하겠다는 생각이 아니고 뭔가"라고 반문하며 "임총에서 자세하게 얘기를 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관악구의사회는 19일 의사회관에서 임총을 열고 ▲2015 회계연도 사업계획안 ▲2015 회계연도 예산안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총회 건의안 채택 등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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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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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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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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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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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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