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병원장 김건식) 재활의학과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2세미나실에서 뇌졸중의 재활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 주간에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 등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날 △행사 취지 소개(재활의학과 김희상 교수) △뇌졸중의 정의 및 증상(재활의학과 전진만 교수) △뇌졸중의 기능적 회복(재활의학과 윤동환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뇌졸중의 합병증(재활의학과 이종하 교수) △뇌졸중 환자의 균형 및 보행방법(은희진 물리치료사)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최종배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제도 및 치료비 후원 안내(임성철 사회복지사)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이종하 교수(진료과장)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재활의학 주간을 맞아 뇌졸중의 재활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운동, 자세법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에도 장애인과 환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