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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통기타 듀오 '둘다섯' 홍보대사 위촉

신장이식 수술 인연, 긴머리 소녀 등 7080세대 포크음악 선도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5-05-04 08:26:23
울산대병원(원장 조홍래)은 지난달 30일 가수'둘다섯'에게 병원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둘다섯은 '긴머리 소녀', '밤배' 등 7080세대 포크음악으로 대중가요사에 큰 획을 그었던 남성 통기타 듀오다.

이들은 앞으로 울산대병원 홍보대사로 공연 및 음악 치료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환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뿐 아니라 병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둘다섯 창단 멤버 오세복 씨는 최근 울산대병원에서 신장이식 수술을 받으며 인연을 맺게 됐다.

만성신부전증으로 고생하던 오 씨는 울산대병원이 국내 최초로 이식신장 재이식 수술성공 등 장기 이식수술 분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병원을 찾게 됐다.

신부전증으로 건강이 안 좋은 아버지를 위해 오 씨의 아들이 신장을 기증하여 수술이 진행했으며, 외과 박상준 교수 집도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오 씨는 빠른 회복을 보이며 30일 건강히 퇴원했다.

오세복 씨는 "울산대병원이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병원, 나눔 의료에 적극적인 병원으로 알고 있다""면서 "직적 수술까지 받게 되며 병원의 의료수준과 이미지 등을 직접 느낀 만큼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융기 진료부원장은 "건강을 회복하여 더욱 활발히 음악활동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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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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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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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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