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지난 6일, 창립 74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정신을 기리고, 일동제약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 기업문화를 되새겼다.
이정치 대표이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회사의 중대사마다 큰 힘이 되어준 임직원들의 애사심과 공동체의식이 오늘날 일동의 견고한 역사를 만든 원동력"이라며 "특히 어려움 속에서도 1분기 괄목할 성과를 도출해 일동제약의 저력을 당당히 입증했다"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그동안 준비해온 것들이 결실로 나타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회사의 중장기 도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긍정과 도전의 자세로 일동제약의 밝은 미래를 창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를 오늘로, 누군가를 나로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며 "모든 순간이 일동제약 역사의 결정적인 순간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고 열과 성을 다해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직원들은 올해 경영지표인 '밸류업, 혁신과 도약'을 실현해, 중장기 목표달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장기근속 및 공로자 등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포상자 명단
근속상
▲ 30년 근속상 - 나승일, 강재훈, 정재환, 강성식, 홍석현, 주영래
▲ 25년 근속상 - 강규성 외 20명
▲ 20년 근속상 - 김재유 외 30명
▲ 15년 근속상 - 권진선 외 33명
▲ 10년 근속상 - 김관호 외 29명
▲ 5년 근속상 - 이헌섭 외 5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