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병원장 김건식)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와 박소영 전임의가 최근 제28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구연상을 받았다.
이날 이상열 교수는 제2형 당뇨병 임상연구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박소영 전임의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대혈관 합병증 발생의 예측인자로서 경동맥 내중막 두께 측정과 말초 동맥의 맥파속도 측정치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발표해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열 교수는 최근 3년 간 주요 저자로서 국제학술지에 3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3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07년 내분비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2009년에는 당뇨병학회 연구비 및 2010년 교육연구비를 수주했으며 2014년에는 당뇨병학회 연구비를 받고 비만학회에서 문석연구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소영 전임의는 일본 내분비학회에서 출간되는 국제학술잡지 Endocrine Journal에 2형 당뇨병 환자의 대혈관 합병증 위험인자에 대한 sarpogrelate 효과의 평가라는 논문을 게재한 바 있으며 현재 내과학회, 내분비학회, 당뇨병학회, 비만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