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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수진자 자격조회 개편 "무중단 서비스로 강화"

올해 10월까지 서비스로 개편…"편의성 증대 나설 것"


문성호 기자
기사입력: 2015-07-02 11:42:58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진자 자격조회' 서비스에 대한 개편에 돌입한다.

건보공단은 2일 올해 10월말까지 수진자 자격조회 서비스의 삼중화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수진자 자격조회 서비스는 환자의 요양기관 이용 시 부득이하게 건강보험증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본인의 주민번호와 이름을 이용해 건강보험 자격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전국 요양기관에 제공 중인 수진자 자격조회 서비스는 약 8만개의 요양기관에서 일일 평균 5백만 건 이상의 조회가 실시되고 있을 정도로 활용 빈도가 높다.

여기에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 접촉자 확인 시스템으로도 활용되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의료계는 수진자 자격조회 서비스가 이번 메르스 접촉자 등의 정보가 즉각적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아 유명무실한 시스템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제기하는 등 개선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건보공단은 천재지변과 같은 불가항력 발생 등의 이유로 두개의 시스템이 동시에 장애가 발생하거나, 본부건물 자체 장애시를 대비하기 위해 별도의 장소에 제3의 시스템을 구성하기로 했다.

수진자 자격조회 시스템 삼중화구성(구축후) 개념도
건보공단 관계자는 "수진자 자격조회서비스를 지난 2013년 10월 본부 건물 내에 이중화 구축해 장애에 대응하도록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진자 자격조회 서비스의 삼중화 구축이 완료될 경우, 국민의 의료이용 편익이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6년 2월에 예정돼 있는 건보공단 데이터센터 이전기간에도 중단 없이 대민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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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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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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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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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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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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