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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업체, 1:1 의료기기 구매상담 “잘 해 봅시다”

병협, K-HOSPITAL FAIR 기간 ‘Buy Medical 프로그램’ 운영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5-07-06 15:20:25
더 좋은 의료기기를 좀 더 싸게 구매할 수 없을까?

의료기기 도입이 병원 경쟁력이 된 지금, 이 같은 고민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대한병원협회가 제안한다.

병협은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5’에서 병원 구매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Buy Medical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병원 신·증축 및 의료기기 구매계획이 있는 병원들을 선정해 박람회 현장에서 의료기기업체와 1:1 구매상담회 및 업체별 비교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신청병원에는 VIP 상담 존을 제공해 사전 미팅 계획을 잡은 의료기기업체와의 1:1 만남을 주선한다.

병원장 또는 구매담당자와 업체 간 1:1 의료기기 구매상담은 VIP 상담 존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또 지방에서 오는 병원장 및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고, 메르스 사태 이후 이슈가 된 감염예방을 위한 병원건축 및 공조 관련 등 유료 세미나 입장권도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병협 정영진 사업위원장은 “병원 신·증축 및 리모델링과 의료기기 구매를 기획하고 있는 병원들에게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기기를 비교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병협이 주최하는 K-HOSPITAL FAIR는 타 의료기기 박람회와 달리 의료산업의 바이어가 주도하는 박람회답게 병원 구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화된 요소”라고 강조했다.

박람회 주최 측에 따르면, 현재 Buy Medical 지원프로그램에 신청 상담 중인 병원은 20개 대형병원, 12개 요양 및 중소병원, 기타 전문병원 등 21개 병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7월 한 달 동안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을 받아 이달 말 참가병원 명단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시사무국(02-3397-0942) 또는 대한병원협회 사업국(02-705-92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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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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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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