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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진료비 공개 환영합니다" 한방병원들 속내는?

진료비 표준화 일환…"실손보험 적용 한발 더 가까이…제도 적극 협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21 05:36:20
비급여 진료비 공개를 두고 의료계와 달리 한방병원은 내심 반기는 분위기다.

한방병원의 비급여 진료비를 표준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정부는 9월부터 한방병원(245곳) 및 전문병원(안과전문병원·9곳)도 비급여 진료비 공개 대상에 포함할 방침이다.

이를 두고 전문병원들은 "의료 질과 시설 및 장비와는 무관하게 진료비만으로 병원을 평가하는 잣대가 될 수 있다"며 우려하는 상황. 반면 한방병원들은 "잘됐다"며 반색하고 있다.

한방병원이 비급여 진료비 공개에 적극적인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최근 판매 중인 실손보험 상품에는 한방병원의 비급여 진료가 배제된 상태. 자연스럽게 한방병원에 대한 접근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게 한방병원들의 설명이다.

한의계는 거듭 실손보험 상품에 한방병원 진료도 포함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매번 비급여 진료비가 표준화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무산돼 왔다.

이런 상황에서 한방병원에게 비급여 진료비 공개는 진료비를 표준화할 수 있는 계기인 셈이다.

이에 대해 대한한방병원협회 한 관계자는 "실손보험에서 한방 진료도 포함해줄 것을 거듭 요청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이번 진료비 공개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정부 제도에 적극 협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장 이를 계기로 실손보험 상품에 포함되진 않겠지만 한방진료 표준화에 한발 더 다가선다는 의미가 있다"며 "하루 빨리 진료비 공개가 하루 빨리 추진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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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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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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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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