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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정책관 "메르스 후속조치, 당당하게 끝까지"

"의사 공무원 아닌 의학 공무원, 의사 편으로 생각하지 말아달라"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5-08-18 20:00:13
방역당국 실무 핵심라인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감사원 감사 등 메르스 후속사태에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연세의대 졸업, 예방의학과 전문의)은 18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 공청회'에서 "가장 싫어하는 말이 의사 공무원이다. 나는 의학 공무원이다"라며 "의사 편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운을 띄웠다.

권 정책관은 메르스 정보공개 늦장대응 지적과 관련, "메르스 병원 정보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복지부와 함께 전문가들도 역할과 발언이 있었다"라면서 "담당 공무원들 뿐 아니라 전문가들도 흔들린 측면이 있다"며 복지부 단독 의사결정이 아님을 내비쳤다.

권준욱 정책관은 "메르스 사태에 대한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실망감을 느꼈을 것이다"라며 "당당하게 끝까지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사스, 신종플루와 이번 메르스 사태는 상황이 다르다"며 "사스는 홍콩에서 건너와 준비할 시간이 있었고 신종플루는 약(타미플루)이 있었다"고 미흡한 초동대처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철저히 반성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긴급상황실 신설 등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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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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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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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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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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