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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후보자 "의료정보보호 특별법 추진 긍정적"

문정림 의원, 의료정보 관리 위한 특별법 추진 질의에 답변


문성호 기자
기사입력: 2015-08-24 16:02:37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개인 의료정보의 확실한 보호를 위한 특별법안 추진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정 후보자는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료정보는 개인정보 중에서도 가장 예민하고 유출 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확실하게 보호하자는 차원에서 관련법을 발의해 추진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정 후보자의 답변은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최근 의료정보 유출 사건으로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논란이 되자 관련 의료정보만을 다루는 특별법을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 따라서다.

문 의원은 "의료기관이 의료정보를 유출한다고 해서 잃을 것이 없다"며 "다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공공데이터에 관련법이 마련되면서 개인정보 관리에 느슨해진 면이 있다. 의료정보 관련 소프트웨어 업자는 직접적인 수혜자가 될 수 있으니 관련법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자는 "여러 차례 의료정보 보안 강화를 내용을 한 법률이 발의됐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특별법은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하며, 나중에 구체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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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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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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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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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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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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