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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논란 낳은 허혈성심질환 평가 개선 나선다"

급성심근경색·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평가 개선방안 연구 돌입


문성호 기자
기사입력: 2015-10-05 05:26: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논란이 된 '허혈성심질환 평가' 개선방안 모색에 나선다.

심평원은 5일 '허혈성심질환 평가 개선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급성심근경색 평가 분석 및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평가 개선방안 모색에 돌입했다.

그동안 허혈성심질환은 2005년 예비평가 시행 후 2007년부터 급성심근경색증 평가와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진료량 평가를 각각 6회(2007년~2012년 진료분) 실시했으며, 2007년 진료 분부터 급성심근경색증 가감지급사업을 적용했다.

이런 가운데 심평원은 심장질환 간 연관성을 고려해 급성심근경색증과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관상동맥우회술을 하나로 묶어 통합평가를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심장학회는 지난해 4월 허혈성심장질환 통합평가를 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그 파장으로 평가 대상인 의료기관 276곳 중 43.9%인 121곳이 자료제출을 거부함에 따라 심평원은 통합평가 계획을 사실상 유보하고, 관상동맥우회술 평가만 별도로 진행한 상황.

이에 심평원은 허혈성심질환 평가 연구를 통해 통합평가를 실시하지 못한 나머지 급성심근경색증 및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한다는 예정이다.

우선 급성심근경색증 평가의 경우 그동안 수행해온 평가 전반에 대한 분석과 함께 평가 전·후, 가감지급사업 전·후 의료 질 향상 및 의료현장에 미친 영향을 평가할 예정이다.

근성심근경생증 평가 관련 의료이용자 병원선택 및 권익보호를 위한 평가정보 공개 및 결과 활용방안과 주요 학회 등 이해관계자 참여 및 협력 강화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평가 관련 지표 개선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평가대상, 평가지표 및 기준안, 중증도 보정 변수 및 모형을 개발하는 한편, 개발된 평가지표 및 기준에 대한 요양기관 대상 예비조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심평원 측은 "그간 수행해온 급성심근경색증 평가에 대한 객관적 분석과 평가를 통해 임상현장에 미친 효과를 분석하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제외국 질 지표 현황파악 및 국내 적용 가능성 검토 등을 통해 현실에 부합하는 평가지표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 및 환경에 적합한 객관적이고 수용성 있는 허혈성심질환 평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는 국민과 의료계가 신뢰하는 지속가능한 평가 방향 재설정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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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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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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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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