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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바람 탄 한미약품, 분기 최대 매출 경신
3분기 매출액 2684억원, 전년동기대비 49.7% 급증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5-10-27 18: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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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27일 한미약품은 3분기 매출액이 26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93억원)과 견줘 49.7% 크게 늘었다고 공시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지난 7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체결한 내성표적 항암신약(HM61713) 라이선스 계약금(5000만달러)과 신제품 발기부전치료제 구구(타다라필)의 선전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도 357억원으로 전년동기(12억원) 대비 2802.6% 급증했다.
다만 순이익(-250억원)은 국세청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금 반영 등으로 적자전환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지난 7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체결한 내성표적 항암신약(HM61713) 라이선스 계약금(5000만달러)과 신제품 발기부전치료제 구구(타다라필)의 선전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도 357억원으로 전년동기(12억원) 대비 2802.6% 급증했다.
다만 순이익(-250억원)은 국세청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금 반영 등으로 적자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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