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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지 않은 경쟁이 장점인 당동지구, 안과 개원 최적"

|현장|"일터-생활터 한 곳에 몰린 항아리 상권…서울 강남서 1시간"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5-11-21 06:05:12
|개원입지탐방|경기도 파주시 문산 당동지구

"서울에서 이 정도 배후세대였다면 같은 이비인후과만 가까운 거리에 3~4개가 있었을걸요."

우리연세이비인후과 조성우 원장은 서울 강남에서 경기도 파주 문산 당동지구까지 왕복 2시간을 출퇴근 하며 의원을 운영한지 5년째를 맞았다. 서울에서 당동지구까지 빠르면 40분도 가능하다.

경쟁이 치열한 서울에서 조금만 외곽으로 벗어나 있는 당동지구가 "경쟁이 덜한 것이 장점"인 개원 입지로서 관심을 받고 있다.

당동지구는 파주시가 2025 도시기본계획으로 수도권 서북부 거점 도시 개발에 나서면서 포함된 지역이다.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와 당동리 일대로 64만1000㎡ 부지다.

당동지구에 형성된 당동산업단지를 비롯해 인근 선유산업단지, 월롱산업단지, 파주LCD산업단지 등이 있어 배후세대는 1만6000세대 이상이다. 당동지구에만 8000~9000세대가 있다.

당동지구 H부동산 관계자는 "북한과 가깝고 산업 단지가 형성돼 있는 만큼 공장 노동자와 군인 가족이 많다"며 "30~40대 주부, 어린이가 많으며 주공아파트도 적지 않아 노인 수요도 크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항아리 상권을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항아리가 입구는 좁아도 안이 넓은 만큼 당동지구는 사람들이 머무르는 상권"이라며 "일터와 생활터가 한 곳에 몰려있다 보니 이 지역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타 지역으로 잘 빠져나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의원 임대 및 분양을 진행 중인 우리메디칼플라자 관계자는 개원을 생각한다면 안과나 재활의학과가 상대적으로 경쟁을 피할 수 있는 진료과라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메디칼플라자는 5층 건물 중 2층 40평과 50평 두 자리를 임대하고 있다. 40평은 보증금 2000만원에 월 170만원, 50평은 보증금 2000만원에 월 240만원이다.

상가 관계자는 "백내장 수술과 소아안과, 드림렌즈를 할 수 있는 안과가 경쟁이 덜 치열할 것"이라면서도 "다양한 세대가 있기 때문에 비뇨기과나 부인과, 재활의학과, 물리치료가 가능한 정형외과나 신경외과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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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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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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