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여성암' 차별화 노린 이화의료원 한국PR대상 최우수상

대학병원 이미지 PR부문 수상 눈길…브랜드화 성공 입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23 23:14:35
'여성암병원'을 브랜드화에 성공한 이화의료원이 홍보분야에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이화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은 '여성의 몸과 마음을 잘 아는 병원, 이대여성암병원 브랜드 차별화 프로젝트'로 한국PR협회에서 주최하는 '2015 한국PR대상'에서 종합병원 최초로 이미지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이미지 PR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대여성암병원 브랜드 차별화 프로젝트'는 치열해진 의료 시장의 경쟁 속에서 이화의료원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시작된 것.

1887년 국내 최초 여성병원인 보구여관(保救女館)을 전신으로 하는 이화의료원은 우수한 여성 질환 전문 인력을 보유한 차별화된 자산과 여성의 평균 수명 증가로 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여성암 분야를 특화, 육성해왔다.

이대여성암병원은 검진부터 진료, 환자 케어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 여성암 환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시행했다. 먼저 여성의 '몸'을 잘 아는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여성암 전문 인력 충원 및 최첨단 장비 도입은 물론,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 전문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했으며, 국내 최초로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을 운영하며 여성친화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와 더불어 효과적인 치료와 치료 후 빠른 사회복귀를 돕는 파워업 프로그램 및 명의와 함께하는 여성암 환자 힐링 여행, 여성암 환자 10년 생존 축하 파티, 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여성암 환자들의 정서적 치유까지 돌봤다.

또한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성암 무료 검진 사업과 함께 여성 건강 8대 수칙 및 여성 생애 주기별 건강 검진법, 연령별 유방 건강법 등을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여성건강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외에도 여성건강백서 ‘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를 발간하고 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를 개소해 여성암 조기 발견 및 완치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서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왔다.

이대여성암병원 백남선 원장은 "'여성을 보호하고 구하라'는 보구여관 정신을 계승하여 여성암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여성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던 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대여성암병원은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서 여성암 환자에서 더 나아가 모든 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PR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한국PR대상은 매년 대상 및 각 분야의 우수한 PR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홍보대행사인 엔자임헬스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