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홍보협회 차기 회장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홍보팀 조성준 팀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은 제일병원 홍보팀 정철 팀장이 맡는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최근 LW컨벤션 크리스탈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회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차기 회장, 부회장으로 선출된 조성준, 정찰 팀장은 2016년에 홍보협회를 맡아 1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한편, 한국병원홍보협회는 병원 홍보 담당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회원병원간의 유대강화 및 협력을 통해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창립된 단체로 전국 200여 개 병원 약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