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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현·고원중 교수, 함춘의학상 수상

서울의대 동창회 송년의 밤 개최…박향준 전문의, 장기려의도상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2-16 22:23:33
서울의대 동창회(회장: 홍정용)는 15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 함춘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도현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서울의대 1988졸)에게 ‘함춘동아의학상’을, 고원중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서울의대 1993졸)에게 ‘함춘의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박향준 중앙보훈병원 피부과 전문의(서울의대 1981졸)에게 ‘장기려의도상’을 수여했다.

남도현 교수는 ‘원발 뇌종양 유전체의 시공간적 진화’, 고원중 교수는 ‘폐질환에서 주3회 항생제 치료의 효과’에 대한 연구의 우수성을 각각 인정받았다.

왼쪽에서 2번째 고원중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3번째 강신호 명예회장(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4번째 홍정용 서울의대 동창회장, 5번째 남도현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 7번째 박향준 중앙보훈병원 피부과 전문의.
박향준 전문의는 지난 20년간 한센병 환자를 위한 수술 및 재활 봉사를 펼쳐온 공로로 수상했다.

서울의대 동창회는 동문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함춘학술상’을 시상해 오고 있으며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이 후원하는 ‘함춘동아의학상(상금 3천만원)’과 서울의대 동창회학술연구재단이 후원하는 ‘함춘의학상(상금 1천만원)’으로 구분, 시상하고 있다.

‘장기려의도상(상금 2천만원)’은 서울의대 동문들이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고 장기려 박사의 개척적이고 헌신적인 이웃사랑을 본받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된 상이다.

2015 함춘송년의 밤 행사에는 권이혁 전보사부장관 등 원로 회원과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이길여 가천대학교총장,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등 역대 동창회장, 박인숙 새누리당 국회의원, 강대희 서울의대 학장, 오병희 서울대병원장 등 동창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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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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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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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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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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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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