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간호조무사회는 신임 회장으로 박경아 법제 이사를 선출했다.
서울시 간무협은 최근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제43차 총회를 열고 박경아 법제이사를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박 회장은 이달부터 3년간 협회를 이끈다.
신임 박 회장은 1991년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했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재무이사, 서울중앙보훈병원 5개 병원 총무국장을 지냈다. 서울시 간호조무사회 법제이사,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강동구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 회장은 "서울시민에게 사랑받는 간호조무사 상(像)"을 목표로 ▲중앙회 정책추진과 시도회의 견인차 역할 ▲서울시회 임상조직 정비 ▲처우개선 및 취업지원 활동 강화 ▲상설교육장을 갖춘 회관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회장에는 정재숙, 김미식 부회장이 재선출됐으며 박수경 부회장이 새롭게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