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지속적 R&D 투자·영업혁신 통해 국내외 동반성장"

18일 한미약품-한미사이언스 제43기 주주총회


손의식 기자
기사입력: 2016-03-18 11:55:34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지속적 R&D 투자와 CP 기반의 영업 혁신을 통해 국내외 성장을 이어나가겠다."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은 18일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 2층 파크홀에서 열린 제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관순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미약품은 작년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에 힘입어 국내 제약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지속적 R&D 투자와 CP 기반의 정도 경영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 사장은 "산·학·연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탄탄하게 구축하는 한편, 아모잘탄(고혈압),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등 대표품목의 지속 성장과 로수젯(고지혈증), 한미탐스(전립선비대증) 등 신규품목의 시장 안착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이날 주총에서 매출 1조 3175억원, 영업이익 2118억원, 순이익 1621억원 달성과 1871억원 R&D 투자 등 2015년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또, 사내이사 재선임안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안,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의안을 각각 의결했다.

한편,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도 같은 날 오전 9시30분 한미타워 2층 파크홀에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주총에서는 매출 7766억원, 영업이익 2164억, 순이익 1774억 등 경영실적 보고와 사내이사 선임안, 사외이사 선임안,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에 대해 각각 의결했다.

임종윤 사장은 인사말에서 "그룹사의 효율적 R&D와 확고한 미래가치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에 매진할 것"이라며 "글로벌과 내수의 균형발전, 투자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 지속 성장가능한 지주사로서의 사업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