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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만 160번 삼육서울병원에 숨겨진 봉사왕

홍종진 안전관리부 계장, 서울시병원회장 표창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6-03-23 10:29:33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 안전관리부 홍종진 계장이 최근 대한병원협회 서울특별시병원회 제38차 정기총회 및 제13차 학술대회에서 서울시병원회장상을 표창 받았다.

홍 계장은 삼육서울병원의 환우사랑 돌보미 참여와 입원환우들에게 발마사지를 해준 것은 물론, 헌혈에도 적극 참여해 병원 직원으로서 모범을 보여 준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환우사랑돌보미는 직원이 배정 받은 침상의 입원환우를 방문해 병원생활의 불편한 부분을 도와드리고, 말동무를 해드리는 등 직원이 환우 한 명을 1대 1로 돌보는 삼육서울병원 만의 특별한 환자사랑 프로젝트다.

홍 계장은 2014년 생활의학연구소 발마사지 교육프로그램에도 참가해 발마사지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업무를 마치고 저녁시간이나 개인휴가와 휴일을 이용해 병실을 직접 찾아가 150여 명의 입원환우들에게 발마사지를 해주며 환우들이 병원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도우며 사랑을 나눠 왔다.

또한 198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6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은장은 물론 금장 메달을 수여받았다.

홍종진 계장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나 사회에 보람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헌혈을 시작했다"라며 "병원에서 운영하는 삼육기술원 학생들에게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매년 1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홍 계장은 삼육서울병원 안전관리부에 근무하며 자격증을 무려 10개를 취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 계장은 "자격증 취득은 봉사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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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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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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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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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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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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