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수우 1등급을 받았다.
유방내분비암센터(센터장 김이수)는 유방암 치료평가에서 종합점수 99.87점(전체평균 96.56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9.45점)으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도 탑클래스 수준을 인정받았다.
유방내분비암센터 김이수 센터장은 "성심병원은 최신 수술기법으로 유방암과 갑상선암을 포함해 매년 1300건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며 "많은 상급종합병원이 있음에도 유독 성심병원을 찾는 것은 진료와 수술은 브랜드가 아니라 만족스러운 결과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심병원 유방내분비암센터는 원스톱으로 유방암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다학적 협진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본관 6층에 유방암 환자만을 위한 특화된 전용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들뫼꽃 유방암 환우회가 있어 환우들의 정기적인 모임과 유방암 예방교육,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완치에 대한 희망과 삶의 행복을 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