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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회장 선거 카운트다운…후보들 표심잡기 본격화

이달 25~28일 입후보 마감…중소병원 배정 임원선출위원 1석 감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4-12 11:59:40
대한병원협회장 선거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최근 대한병원협회는 병협회장 선거 일정과 함께 임원선출위원 추천단체별 배정 현황을 발표하는 등 협회장 선거의 막을 올렸다.

병협에 따르면 협회장 후보등록은 이달 25~28일까지 접수 마감하며 내달 13일 제57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한다.

이제 남은 것은 누가 표심을 잡는가 하는 점이다.

좌측부터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 홍정용 회장 중소병원협회장(가나다순)
김갑식 회장은 '화합'을 강조했다. 그는 "회원병원간 혹은 유관단체간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그래야 협회가 정부를 상대로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와의 협상에서도 무조건 대립하기 보다는 협조할 부분은 협조해가며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끌어내는 것이 현명하다"며 거듭 화합을 강조했다.

홍정용 회장은 앞서 병협회장 선거에서 낙마한 경험을 바탕으로 절실함을 전면에 내세우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그는 공약에서도 "병협도 조용히 있어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힘들다. 정부 측에 지속적으로 병원계 의견을 내고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면서 병원계 절실한 목소리를 정부에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원선출위원은 2014년부터 2년간 회비 완납한 회원병원으로 제한한다. 이 기준에 따라 중소병원회에서 1석이 감소했다.

당초 임원선출위원 추천단체별 배정 인원은 지역별 20석, 직능별 20석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중소병원회 회비납부가 저조함에 따라 1석이 줄어 19석으로 감소했다.

현재까지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는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52년생·가톨릭의대·동신병원장)과 홍정용 중소병원협회장(51년생·서울의대·동부제일병원장) 2명.

당초 정규형 전문병원협회장(53년생·가톨릭의대·한길안과병원장)도 출마설이 있었지만 최근 출마하지 않기로 입장을 굳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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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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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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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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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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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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