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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감염병 중앙병원 "음압 124병상·감염 의사 12명 필수"

복지부, 감염병 하위법령 예고…손실보상·의료인 방역종사 명령 신설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6-04-13 12:00:00
중앙감염병 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에 음압 병상 설치와 감염병 의사를 전담 배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감염병 예방법 하위법령을 마련하고 4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감염병 예방법 시행(2016년 6월 30일)에 따른 후속조치로 신종 감염병 환자 전문치료체계 구축 등을 세분화해 명시한 내용이다.

우선, 신종 감염병 환자 등을 전담치료하는 중앙 감염병 병원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지정하고,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을 국공립의료기관 중 3~5개 설립 지정하기로 명시했다.

중앙 감염병 병원에는 에볼라 등 최고 위험 감염병 환자 대비를 위한 고도병상(음압) 4개 이상 등 음압격리병상을 124개 이상을 갖춰 전담 감염병 전문의 등 12인 이상을 근무토록 했다.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도 음압격리병상 65개 이상을 갖춰 전담 전문의 5인 이상 근무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감염병 손실 의료기관에 대해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발생한 손실을 보상하고, 감염병 유입 또는 유행이 우려되거나 이미 발생한 경우 의료인 방역업무 종사를 명령하는 조항도 마련했다.

격리조치된 근로자의 유급휴가 및 격리 대상자 치료비와 생활지원 등 재정적 지원, 감염병 환자 사망 시 시신 장사방법 등을 제한하고 예방접종 업무 효율화를 위해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운영 근거를 신설했다.

질병정책과(과장 강민규) 관계자는 "그동안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실 71개(병상 119개), 지역거점 병원 격리 중환자실 32개(병상 101개) 등 지역중심 대응체계에서 중앙 차원의 격리병상과 지휘통제 체계가 갖춰지면서 고위험 및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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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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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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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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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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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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