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메디칼과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지난 1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선수 트레이닝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C다이노스는 자원메디칼 트레이닝 시스템을 도입해 주기적으로 구단 선수들의 체성분을 측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운동처방을 제시해 체력관리와 함께 부상은 최소화하고 기량은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팀 전력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자원메디칼은 협약에 따라 NC다이노스에 프리미엄 체성분 분석기와 과학적 분석·관리솔루션을 제공하고, 제공되는 솔루션은 NC다이노스 트레이닝 비전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NC다이노스 배석현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트레이닝 환경을 개선해 선수들에 대한 데이터 기반 과학적 접근과 그에 따른 효과적인 운동처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전력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자원메디칼 유병탁 대표 역시 “자원메디칼의 데이터 기반 맞춤형 트레이닝 시스템은 과학적인 선수 건강관리와 체력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