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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홍정용 집행부 출범…대변인에 박용주·민응기

9일 첫 회의서 상임이사진 68명·상임고문단 15명 위촉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6-09 14:15:00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이 신임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병협 홍정용 회장은 9일,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제1차 상임고문·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용주 상근부회장(좌측)과 민응기 총무위원장(우측)은 병협 대변인 역할을 맡는다.
협회 입장을 반영할 대변인 역할에는 박용주 상근부회장과 민응기 총무위원장이 맡는다.

병협 신임 집행부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상임고문단 위촉. 홍정용 회장은 김성덕 중앙대 의료원장을 단장으로 총 15명의 상임고문단을 별도로 구축했다.

상임고문단은 병원 및 의료계에서 오랜시간 활용해 온 인사로 병원협회 회무 추진에 조언 및 자문을 해줄 수 있는 원로 의사를 대거 영입했다.

고문단은 김성덕 단장 이외에도 백성길 백성병원장,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 이석현 우리아이들병원 명예원장, 백민우 뉴고려병원 명예원장, 박경동 효성병원장 등이 조언 및 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어 김정식 제천서울병원장, 구정회 좋은강안병원 이사장, 정인화 정병원장, 홍승원 대전기독요양병원장, 양정현 건대 의료원장, 함웅 계요병원장, 박중겸 청주하나병원장, 김동익 분당차병원장, 권영욱 천안충무병원 이사장 등을 위촉했다.

각 회무 분야별 위원회는 ▲정책위원장에 정영호 좋은꿈 한림병원장 ▲ 경영위원장에 황경호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장 ▲법제위원장에 태석기 동국대 의료원장 ▲의무위원장에 김영모 인하대의료원장 ▲보험위원장에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 ▲수련교육위원장에 은백린 고대구로병원장 ▲병원평가위원장에 김경헌 한양대의료원장 ▲윤리위원장에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을 임명했다.

이어 ▲총무위원장에 민응기 제일병원장 ▲재무위원장에 김승철 이대의료원장 ▲홍보위원장에 이태훈 길병원장 ▲국제위원장에 안병문 성민병원장 ▲학술위원장에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 ▲사업위원장에 정영진 강남병원장 ▲병원정보관리위원장에 신호철 강북삼성병원장 ▲대외협력위원장에 박용우 천안요양병원 이사장 ▲의료협력위원장에 김봉옥 충남대병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책·보험·총무 분야는 부위원장직을 신설해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서진수 일산백병원장, 유인상 영등포병원장이 각각 맡았으며 상임이사로는 황일웅 국군의무사령관, 양유휘 인천산재병원장을 선임했다.

또한 한동안 공석이었던 상근부회장직에는 박용주 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을 임명, 홍정용 회장을 도와 협회 회무를 챙길 예정이다.

박용주 상근부회장은 행정고시 출신(24회)으로 복지부 질병관리과장에 이어 보건산업정책과장, 공보관, 연금정책관, 주미한국대사관 참사관, 한나라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 등을 거쳤다.

이어 지난 2012년 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해까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을 역임했다.

홍정용 회장은 "직역과 지역을 넘나드는 소통과 배려를 통한 병원계 화합으로 병원계 도약의 기반으로 삼겠다"면서 "특히 대변인을 주축으로 병원계 권익보장과 대외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38대 병협 임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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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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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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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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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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