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젊은 척추 환자 증가세…통증시 즉각 병원 찾아야"

고도일병원 고도일 원장 "비수술적 치료법 다양"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6-07-06 10:56:25
젊다는 이유로 척추 통증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원장은 "최근 척추질환 환자의 연령대가 상당히 낮아지고 있다"며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통증이 있다면 즉각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허리디스크로 진료를 받은 30대 남성은 3만 6000명으로 연령대 중에서 가장 많았다.

척추관협착증도 마찬가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40대 이하가 19.3%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50대 환자(19.8%)와 비슷한 수치다.

척추 질환 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원인으로는 잘못된 자세와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꼽힌다.

사무실에 오래 앉아 업무를 보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등 일상생활 속 잘못된 자세 습관이 지속되면서 다양한 척추 질환이 늘고 있는 셈이다.

고도일 원장은 "최근 신경성형술 등 비수술적 치료법이 많이 개발돼 수술 없이도 디스크 등 척추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허리 부근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 증상의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