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 TCS 고주파온열암치료기를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바이오메디신’(대표이사 강상만)이 지난 9일 대전유성호텔에서 제2회 셀시우스(Celsius TCS) 유저미팅을 개최했다.
셀시우스 독일 본사 사장단과 국내외 온열치료 전문의는 물론 온열치료를 계획 중인 암 전문요양병원 관계자들까지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셀시우스 장비 기술개발 방향과 올바른 적용, 고주파온열암치료기 원리 및 종류, 임상경험·증례들이 발표됐다.
행사에 참석한 셀시우스 독일 본사 토마스 무플러 회장은 “더욱 발전된 신기술을 적용한 셀시우스 장비를 공급하고 전 세계 품질표준에 부합하는 셀시우스 장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앞으로 온열암치료가 암 치료에 있어 표준 치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바이오메디신은 셀시우스 장비 보증 및 서비스 정책과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마케팅 채널을 통해 온열암치료에 대해 병원홍보와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이날 유저미팅에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실시된 삼성서울병원 온열암치료를 병합한 전향적 임상연구 결과보고가 발표됐다.
이를 통해 온열치료에 있어 셀시우스 장비(Celsius TCS)가 근거중심 치료법으로서 전도유망한 치료 모덜리티(Modality)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을 보여줘 많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바이오메디신 강상만 대표는 “이번 모임을 기회로 서로가 셀시우스패밀리로서 온열치료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셀시우스 유저미팅을 토대로 셀시우스 고주파온열암치료 연구모임을 결성해 더욱 심도 있는 임상연구를 통해 셀시우스 고주파온열암치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