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두 달 간 진행된 C형간염 환자들의 완치를 기원하는 '희망 C앗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진행된 캠페인은 길리어드의 이승우 대표를 비롯한 여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임직원들이 C형간염 완치를 기원하며 두 달간 직접 길러 정성스레 싹을 틔운 '희망 C앗' 화분을 전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길리어드 임직원들은 각자의 화분을 전시하며 국내 C형간염 환자들이 완치를 통해 행복한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이번 행사에는 C형간염의 완치시대를 열었다고 평가 받는 길리어드의 대표적인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성분명 소포스부비르)와 복합제 하보니(성분명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의 국내 보험급여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승우 대표는 "이제 C형간염은 완치 가능한 질환이 되어 몇 십 년 후에는 인류 역사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길리어드는 더 많은 C형간염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완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