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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DC, 감염병 예방 총력 "공공백신개발센터 건립"

항생제내성 진단 가이드 개발 "상·하반기 브리핑 정례화"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6-08-23 12:00:31
방역당국이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공공 백신개발지원센터 등 조직과 연구를 대폭 강화한다.

질병관리본부(KCDC) 정기석 본부장은 23일 오송에서 열린 정기 브리핑을 통해 "신종 감염병 대비 백신 개발 인프라로 공공 백신 개발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줄기세포 및 재생의료 연구 촉진과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국립 줄기세포 재생센터를 오는 10월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기석 본부장은 "국가방역체계 개편 과제 일환으로 감염병 R&D 총괄 역할을 수행하고, 백신과 치료제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핵심적 전략자산 기반 및 만성질환 연구도 강화한다"고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제2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2017~2021년) 시행계획을 마련해 범부처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 추진위원회 및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감염병 연구포럼을 운영한다.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2016~2020년) 일환으로 항생제 내성균 진단표준시험법 개발과 정도관리를 위한 표준시험관리센터(가칭)를 구축, 운영하고 국가항생제내성균 진단 가이드를 개발한다.

더불어 진단 및 치료제 개발 핵심물질인 병원체 자원 관리 및 활용 촉진을 위한 제정된 '병원체자원 수집,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병원체 자원 현황조사 범위와 분야별 병원체 자원전문 은행 지정 등을 준비 중이다.

특히 국내 10대 사망원인으로 알려진 심뇌혈관 질환과 당뇨,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집중 연구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조기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미래 감염병 대응 TF도 구성해 메르스 외 새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해외 신종 감염병 분석을 통해 국내 유입 및 토착 가능 감염병을 예측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한다.

정기석 본부장.
정기석 본부장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 브리핑을 통해 국내외 주요 질병 발생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국민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실시하겠다"면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 질병관리 중추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3일 현재,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자는 10명이며 리우 올림픽 선수단 등 브리질에서 입국한 국민 968명에서 감염병 의심증상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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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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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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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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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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