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제7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4일 경기도 양평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지난 2010년부터 해당 캠페인을 통해 50명의 조손가정 어린이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연례 '화이자 꿈꾸는 캠프'와 더불어 매월 아동들의 방과 후 교육 활동비 후원, 건강 검진을 비롯해 자사 임직원들의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조손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일곱번째 기획된 화이자 꿈꾸는 캠프는 조손가정 아동(멘티) 50명과 화이자 직원들(멘토)이 각자의 재능을 모아 하나의 꿈과 미래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아 '드림 하우스(Dream House)'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통나무 집 짓기' 프로그램에서는 멘티와 멘토가 함께 나무를 쌓아 올리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조별로 완성된 집에는 따뜻한 꿈을 담아 '우리 집 문패'를 만들어 걸었으며, 조별 게임 등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한국여자의사회가 주관한 '키가 크는 바른 자세 만들기'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세와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동욱 대표는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과 함께 꿈을 나누고 응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자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의사회 김봉옥 회장은 "아이들이 캠프에서 배운 건강 습관을 평소에도 실천함으로써 더욱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한국여자의사회는 앞으로도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