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은 의료 질을 높이고 환자 안전 최우선을 다짐하는 환자안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승엽 의료질관리부실장은 '환자안전법 시행과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와함께 환자안전 개선사례 및 환자안전지표 모니터링 결과도 전시됐다.
환자안전 개사가요제를 열어 환자안전에 대해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가요제에는 동산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61병동팀에게 돌아갔다.
권중혁 동산병원장은 "7월부터 환자안전법이 시행됨과 동시에 환자안전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병원 내 환자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하고 환자안전 관리 수준을 다시 한 번 점검해 개선,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