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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BSI,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위해 힘 합친다

기술, 인력 MOU "품질경영시스템 도입 등 협력체계 구축"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6-09-27 17:16:24
연세의료원 산학융복합의료센터(소장 송시영, 사진 오른쪽)는 BSI Group Korea(대표 이종호)와 IT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헬스 소프트웨어 및 헬스케어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BSI는 1901년 설립된 영국 황실지정기구(Royal Charter)로 영국 국가표준(BS)을 제정 및 관리하는 기관이다. 글로벌 조직의 경영 리스크 관리, 성과 향상과 문화 변화를 통해 기업과 정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적용되는 다양한 국제표준 제정 및 관련 서비스 보급을 주도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IT 기술이 융·복합된 의료기기, 헬스 소프트웨어 및 헬스케어기기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BSI는 연세의료원의 의료-IT 융복합 관련 표준품질확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관련 기술 전문가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해당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및 사업 분야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IT 기술이 융·복합된 의료기기, 헬스 소프트웨어 및 헬스케어기기 제품의 품질 향상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준용대상 표준 발굴, 제품 인증 및 품질관리시스템 인증에 대한 공동전략을 추진한다.

이런 제품들의 대외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력할 계획. 국내·외 법규 및 기술 요구사항에 대한 교육과 트레이닝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IT 기술이 접목된 심전계와 같은 의료기기는 물론 의료영상처리시스템(PACS) 및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같은 헬스 소프트웨어 그리고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모바일 앱(Medical Mobile App)과 같은 헬스케어기기 등 새롭게 개발되는 제품들에 적용된 IT 융·복합 기술의 평가 및 인증에 대해서도 협력하게 된다.

특히 헬스 소프트웨어 벨리데이션(Validation)과 안전성 평가 기술 개발 그리고 이와 관련된 표준화 활동에 있어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송시영 소장은 "BSI와의 협력으로 새롭게 개발되는 의료기기나 병원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헬스 소프트웨어를 세계적인 기준으로 맞게 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표준화를 통해 대외적인 신뢰도를 인정받아 연세의료원이 개발한 의료기기나 병원 운영 시스템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호 대표이사도 "국내 병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연세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IT 융·복합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기기들의 국제표준 준수와 산업 특성에 최적화된 경영시스템 체제 구축 및 제품 인증, 헬스 소프트웨어 관련 평가 기술 개발 및 표준화 활동 등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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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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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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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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