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을 구성, 4일 오전 발대식을 열고 연구중심병원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은 정성철 연구부원장을 단장, 이레나 의공학과 교수를 부단장으로 하여, 임상과 기초의학을 아울러 14명의 교수로 구성됐다.
이대목동병원은 추진단 발대식에 앞서 지난 9월 30일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역량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 이대목동병원 중점 연구분야를 소개하고 외부기관 등과 협력해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정성철 이대목동병원 연구중심병원 추진 단장은 "이화의료원 새 병원을 중증질환 치료및 연구 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인 만큼 연구역량 강화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을 중심으로 이대목동병원 연구역량을 총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