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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하이브리드 단일공 폐암수술 성공

지난달, 2세대 로봇 보유한 하이브리드 수술실 개소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6-10-04 16:34:55
양산부산대병원(원장 노환중)은 폐암 수술팀이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하이브리드 단일공 폐암 수술(Hybrid single port lobectomy)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첫 번째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달 2세대 로봇 C-Arm & cone beam CT(Artis ZeegoQ, Simens, USA)를 보유한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개소했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단순 X-ray 투시영상뿐만 아니라 수술 중 실시간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을 시행할 수 있는 최신 장비가 도입되어 수술 중에 필요할 때마다 투시영상 및 고해상도 CT촬영이 가능하다.

로봇 CT촬영기와 최소 침습 수술을 위한 장비(비디오 흉강경) 등을 이용해 수술실에서 1cm 미만의 만져지지 않는 폐암 초기 결절의 조직 검사 및 결절의 위치 확인, 수술 절제 범위 확인, 수술 결과 확인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2세대 로봇 C-Arm & cone beam CT(Artis ZeegoQ, Simens, USA)시스템은 일반 CT의 3분의1 이하 방사선 조사량만으로 고해상도 CT 촬영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3차원 영상 편집이 가능하다.

흉부외과 김도형 교수는 "폐암 영역에서 2세대 로봇 C-Arm & cone beam CT 시스템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수술실 도입은 수술 중 고해상도 CT 촬영이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술 중 육안으로나 흉강경에서 확인이 되지 않는 부위의 확인이 가능하여 최소 침습 수술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며 "특히, Artis ZeegoQ는 초기 폐암의 일종인 간유리 음영(Ground Glass Opacity: GGO)까지 수술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CT 촬영실에서 병변의 위치를 확인한 후 환자를 수술실로 옮겨 수술을 하는 절차적 번거로움이 없다"며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돼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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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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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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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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