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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처방액 증감률 유한·종근당·삼진·한미 순

조제액 2조 9535억원 사상 최대…유한 19.4% 폭풍 성장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6-10-19 11:55:29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9월 원외처방 조제액 증감률에서 유한양행이 전년동기 대비 19.4% 성장하며 1위를 기록했다.

대형 제약사 중에서는 종근당(+18.1%, YoY)과 한미약품(+14.8%, YoY)이 15% 내외 성장했고 중견 업체에서는 삼진제약(+16.2%, YoY), 유나이티드(+14.6%, YoY), 대원제약(+14.4%, YoY) 등이 평균 이상 증가했다.

19일 원외처방 조제액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9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9,751억원(+12.3%, YoY)으로 4개월 연속 10% 이상 증가했다.


3분기 원외처방 조제액은 2조 9,535억원(+12.7%, YoY)으로 사상 최대치다.

9월 누적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8조 5,932억원이다.

국내 업체의 조제액은 6,779억원(+13.8%, YoY), 외자 업체의 조제액은 2,971억원(+9.1%, YoY)이다. 9월 외자 업체의 점유율은 30.5%(-0.9%p, YoY)로 10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국내 상위 10대 업체 점유율은 24.3%(-0.4%p, YoY)로 부진이 이어졌다.

상위 10대 업체에서는 유한양행(+19.4%, YoY)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이어 종근당(+18.1%, YoY)과 한미약품(+14.8%, YoY)이 15% 내외 성장했다.

중견 업체에서는 삼진제약(+16.2%, YoY), 유나이티드(+14.6%, YoY), 대원제약(+14.4%, YoY) 등이 평균 이상 증가했다. 대웅제약(-5.2%, YoY)은 7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하며 가장 부진했다.

30위 미만 영세 업체의 점유율은 25.5%(+0.4%p, YoY), 국내 중견 업체 (11~30위)의 점유율은 19.7%(+0.9%p, YoY)로 양호했다. 국내 중소 업체가 후발 의약품인 제네릭을 신규 출시하여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데 상위 업체 및 외자 업체는 대형 품목이 나오지 않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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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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