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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본인부담률 인하는 환영…초음파 횟수제한 글쎄"

직선제 산부인과 "진료권 방해…임신 20주 이후 2회 급여는 위협적"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6-11-07 09:50:09
산전 초음파 급여화 후 오히려 비용이 비싸졌다는 지적이 나오자 정부가 임신부 외래 본인부담률을 낮췄다.

이에 산부인과 의사들은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산전 초음파 급여 횟수 제한 폐지를 주장했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5일 "임신부 외래 본인부담률 인하를 환영한다"면서도 "초음파 급여 횟수 제한은 진료권을 방해하기 때문에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의료기관 종별 임신부 외래본인부담률을 20%씩 인하하기로 했다. 초음파 검사를 비롯해 기형아 검사 및 풍진 바이러스 등 필수 산전진찰 검사비가 경감 대상에 들어간다.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는 "임신부 초음파 급여화가 시행되자마다 산부인과 의사들이 지적한 환자 본인부담금 문제와 초음파 급여 횟수 제한의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결국 급여화 시행 한 달이 지나자마자 본인부담금 하향조정으로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초음파 급여화 횟수 제한에 대해서는 문제를 제기했다.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는 "저출산 시대에 모든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가장 우선해야 함에도 초음파 급여 횟수를 제한해 진료권을 방해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특히 임신 20주 이후 단 2회 초음파 급여화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협하므로 횟수 제한의 부작용으로 인해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시간 내에 초음파 급여 횟수 제안 폐지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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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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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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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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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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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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