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은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 한국지사와 눈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시력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 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러브 록시땅(EYE LOVE L’OCCITANE)' 캠페인으로 모금하게 될 5000만원은 앞으로 1년간 안과진료 취약지역 청소년 약 1500명을 위한 시력검사와 약 70 여명에게 저시력 보조기구 지원이나 개안수술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록시땅 코리아 김진하 지사장은 "록시땅 글로벌 재단의 이념에 따라 한국지사는 매년 시각장애인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장차 나라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한 눈으로 학업에 전념하여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YE LOVE L’OCCITANE 캠페인은 다음달까지 전 매장에서 진행된다. 고객이 록시땅 매장에서 EYE LOVE L’OCCITANE 엠블럼이 부착된 시어 버터 베스트 제품을 구매하면 록시땅이 1000원을 후원금으로 적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