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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최영현 실장 용퇴 "공직생활 30년 행복했다"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제2인생…기획조정실장에 권덕철 발령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6-11-23 18:20:50
"복지부 공무원들과 함께 한 공직생활 지난 30년 감사하고 행복했다."

보건복지부 최영현 기획조정실장(55, 사진)이 23일 명예퇴직을 하면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남긴 말이다.

청와대는 24일부로 복지부 최영현 기획조정실장을 면직하고, 권덕철 보건의료실장(행시 31회, 성균관대)을 기획조정실장과 보건의료정책실장 직무대리로 인사 발령했다.

최영현 실장은 제주 출생으로 성균관대 졸업 후 행정고시 29회로 보건복지부 최고 고참으로서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지난 30년간 복지부에 근무한 전형적인 관료 출신이다.

최 실장은 이날 별도 식순을 생략하고 후배 공무원들과 복지부 정문 앞 표지석에서 기념 촬영을 끝으로 사실상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최영현 실장은 "여러분과 함께 한 지난 30년 감사하고, 행복했다"면서 퇴임 소감을 피력했다.

최 실장은 전문기자협의회 소속 기자들과 만나 "국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보건의료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복지부 공무원들이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최영현 실장은 24일부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제2 인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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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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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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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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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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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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