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1, 2주기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삼육서울병원은 류제한관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를 하고 의료기관 인증 획득에 기여한 직원 36명에게 표창하는 시간을 열었다.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안전, 직원안전, 화재안전을 포함한 환경안전, 질 향상 운영체계, 환자안전 보고체계 운영 등 지난 1주기 인증보다 조사기준이 국제적 수준으로 대폭 강화되고 엄격했다.
삼육서울병원은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된 인증 조사기준에 따라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13개 장(chapter) 91개 기준 537개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서와 정부 공인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동시에 부여받았다.
삼육서울병원은 상시 인증체제를 유지한다는 목표로 정규적인 인증 교육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 것이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삼육서울병원은 매년 12월을 '환자안전의 달! 감염관리의 달!'로 정해 손 씻기 체험, 환자안전 구호 캠페인, 도전 삼육 골든벨, QI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 질 향상 활동은 환자안전문화와 감염관리의 지식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창의적 노력으로 병원 업무개선, 서비스 증대,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병원 경쟁력을 강화해 보다 체계화되고 발전된 병원의 모습을 갖추는데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최명섭 병원장은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평소 철저한 환자안전 관리 시스템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의 최상의 진료와 의료기관 인증 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