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을 비롯해 김건식 의대병원장, 김성수 한방병원장, 박영국 치과병원장 등 주요보직자와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한해 의료원 주요행사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점심식사를 겸했다.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올해도 의료원을 위해 힘쓴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도 환자들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을 많은 의료진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2017년 새해에도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여 건설적인 도전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을 보내고 희망찬 2017년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개최 된 이번 종무식은 의료원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점심시간을 통해 마련됐으며 경희의료원은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반영해 2017년 시무식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