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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가입비 파격 인하 효과 톡톡…회비납부율 97%

17명 새로 가입…최근해 감사 "12년 감사하면서 최고 납부율"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7-02-23 22:11:32
지난해 의사회 가입비를 8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크게 인하한 마포구의사회가 그 효과를 톡톡히 봤다.

18명이 새롭게 가입한 것. 회비납부율도 97%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달성했다.

김택진 회장
마포구의사회 김택진 회장은 23일 서울 메리골드호텔에서 열린 제60차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18명의 신입 회원이 들어왔다"며 "입회비를 8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하한 효과가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최근해 감사도 "12년째 감사를 하고 있는데 감사직을 맡은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의 회비납부율"이라며 박수를 보내고 "입회비 인하가 신입회원 수 증가로 이어져 좋은 결정이었다"고 강조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축사에 나선 서울시의사회 김종웅 부회장은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김 부회장은 "모든 것은 정치에서 시작한다. 의사들이 진료만 하고 있으면 명찰법 같은 악법을 막지 못한다"며 "의사만큼 정치에 참여하기 좋은 집단이 없다"고 운을 뗐다.

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에게 한두마디 정치 관련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당비도 꾸준히 납부할 수 있다는 게 김 부회장의 설명이다.

그는 "특정 당에 가입해 활동을 하면서 그 당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 게시판에 있는 글의 조회수가 50건이 안되더라"라며 "당비는 매월 3000원씩 냈었는데 이것도 1년내내 내는 사람이 없다. 그만큼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정치참여에 관심을 가져야 악법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포구의사회 정기총회에는 회원 247명 중 153명(위임 108명)이 참석해 올 한해 예산으로 1억2097만원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312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으로는 ▲사무장병원 근절 ▲노인정액제 3만원으로 인상 ▲진찰료 중 외래관리료를 처방일수에 비례해 산정지침 개정 ▲보건소에서 일반진료 금지하도록 보건소법 개정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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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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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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